어바인 '은행 강도' 용의자..잡고 보니 바이올린 사기범
- jrlee65
- 2024년 5월 9일
- 1분 분량
<기사>
어바인에서 은행을 털던 아시안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잡고보니 바이올린을 상습적으로훔쳐 되팔던 절도범이었습니다
연방 법무부는 올해 57살의 마크 맹을
은행 강도와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멩은 수집가로 위장한 채 전국의 바이올린 가게에 연락해
고가의 바이올린을 구매하기 위해 대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고는 바이올린을 되돌려 주지 않고
딜러에게 되 파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멩이 되판 바이올린 중에는 17만 5천 달러짜리도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연방 수사국 FBI가 수사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고난 뒤
멩은 어바인에 위치한 US 뱅크 매장에 들어가
창고 직원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멩은 며칠 뒤 체포됐고
두가지 중범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멩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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