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보복여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미국의 여권 발급 지연사태는
갈수록 심각지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여권 발급 예상 소요 기간이
최고 13주 정도 걸리고 있다고
지난 3월 발표했습니다
우편 발송기간을 제외한 기간입니다
하지만 이보다도사실 더 걸리고 있어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권 발급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40% 정도 늘었기 때문에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린 겁니다
이에 LA 한인회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실의 주최로
다음주 여권 신청 행사를 개최합니다
여권 신규 신청 또는 갱신이
필요한 주민들은 다음주 일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권 신청 행사에 참석하면 됩니다
한인회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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