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작!..남가주, 토요일 불볕더위 ‘절정’

오늘이 여름의 시작인 ‘입하’입니다.

남가주 지역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는 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국립기상청은 오늘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토요일 절정을 이룬 뒤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내륙지역 낮 기온은 106도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내륙지역에도 오늘 오후 3시부터 오는 일요일 저녁 8시까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햇볕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엔 가능하면 햇빛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