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한국을 방문하려면
의무적으로 지참해야하는
PCR 음성 확인서.
그런데 한국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 확인서에 대해
혼동이 잇따르고있습니다.
<헬레나 리 ㅣ 한국 방문 예정자>
PCR 검사를 받으라고 하는데 48시간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8시간에 대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PCR 검사소 관계자는
48시간 기준은
PCR 검사 샘플을 채취한날이 아니고
PCR 검사 결과가 나온 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PCR 검사 샘플을
실험실에 보내면
다음 날 아침에
검사가 나온다고덧붙었습니다.
<권두안 ㅣ PCR 검사소 매니저>
한국으로 4월 7일 출발한 경우
4월 5일 00시 이후
검사한 서류만인정한다는 겁니다.
PCR 음성 확인서 2본을 받는데
1본은 미국 공항에서
또 다른 1본은 한국 공항에서
제출해야 합니다.
<스티브 조 ㅣ 삼호관광 전무>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결과지가 필요합니다. 2장이 필요합니다. 1장은 미국 그리고 다른 1장은 한국에서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새벽 0시 넘어서 떠나는 항공편으로
한국을 방문할경우
48시간이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