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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또 셧다운?..의회에 예산안 처리 엇박자




<리포트>

 

연방정부 셧다운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방의회에서 통과시킨

임시예산이 각각 

다음 달 1일과 8일

만료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우크라이나 예산안 처리 촉구>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ㅣ    대통령>

신속히 연방정부 예산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정부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지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존슨 하원의장..불법 이민자 문제 해결이 우선>

 

하지만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우크라이나 지원 보다

멕시코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대거 유입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보예산 논의..엇박자로 결실 없이 끝나>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지도부와 안보예산 논의는

엇박자로 결실 없이 마쳤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경제에 막대한 피해>

 

오는 금요일까지 2024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예고됐습니다.

 

<바이든..“방법 모색해야 하고 할 수 있다”>

 

셧다운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정부 셧다운 피할 수 있다며 매우 낙관적 반응>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지도자들과 만난 뒤

오는 금요일 마감일까지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다며

매우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이크 존슨    ㅣ    연방 하원의장>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목적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를 돕기 전에 미국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구나 존슨 하원의장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합의하고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기관들과 프로그램 중단>

 

이번 주에

연방의회가 셧다운을 피하지 못할 경우

적지 않은 연방 기관들 문을 닫고

프로그램이 중단됩니다.

 

LA에서 SBS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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