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에서 불법 마사지샵을 운영한 혐의로
한인 등 4명이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은 37세 한인 최미연씨와 30대 중국 국적자 3명을
불법 마사지샵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불법 마사지 팔러 네트워트를 운영하며
여성들의 사진을 내세워 성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업소는 뉴욕의 뉴 수딩 데이 스파와 뉴저지의 코코스파,
골드 스파 등 8곳입니다.
수사관들은 수사 과정에서 일부 마사지샵에
고객으로 위장하고 잠입하기도 했는데
업체 측에서 160달러 현금에 성매매를 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체포돼 뉴왁 연방 법원에 출석한 피고인들은
최대 5년의 징역형이나 2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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