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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공중보건국장, “SNS 경고 문구 달아야.. 청소년 건강 악영향”


연방 공중보건국장이 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들 서비스에 술·담배처럼 관련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비벡 머시 공중보건국장은 오늘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보건국장 이름으로 SNS 플랫폼에 경고 표시를 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장은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불안과 우울증 증상 위험이 두 배나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기준으로 이들 청소년 연령 그룹의 하루평균 SNS 사용 시간은 4.8시간이었습니다.


보건국장의 권고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SNS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머시 보건국장은 뇌 발달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에 SNS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정부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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