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식품의약국, FDA가
전국적으로 유통된
‘스냅칠’ 캔 커피 제품에 대한
리콜을 공지했습니다.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스냅칠은
식중독균의 하나인
보툴리누스균 오염 우려로
어제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FDA 는 공지에서
스냅칠의 저 산성
캔 커피 제조 공정에서
치명적인 독소인 보툴리눔이
증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된 제품은
다양한 커피 로스터와
소매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유통됐고,
또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DA 웹사이트에서
3백여 가지의 리콜 대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영양성분표 하단에
스냅칠 LLC 문구로도 식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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