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바이든 정부가 알래스카 지역에
신규 석유·천연가스 개발 등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환경 파괴 논란에도 난해 3월
알래스카 북서부의 대형 유전 개발 사업을
승인한 것에 대한 지지층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연방 내무부는 알래스카 지역의
국립석유보호구역 내
천 3백만 에이커에 대한
새 유전과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부지 임대 등을 제한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알래스카 북부지역의
구리, 아연 매장지 등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340KM 길이의 산업용 도로 건설에도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알래스카의 경이로운 자연은
보호가 필요하며 나는 우리 행정부가
이를 보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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