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 영 김 · 스트릭랜드 ‘확정’..미셸 · 데이브 ‘박빙’
- jrlee65
- 2024년 11월 6일
- 1분 분량

<리포트>
연방 하원 40지구의 영 김 의원,
어제 저녁 8시 개표 직후부터
꾸준히 우세를 지키며 활짝 웃었습니다
상대 후보인 존 커 후보에
13.2% 이상 앞서며 3선을 확실시했습니다
< 영 김 ㅣ 연방 하원의원 (CA 40지구 - 공화)>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로 응해주신 분 또 후원해 주신 분 전화나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도 제공해 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신
우리 한인 커뮤니티와 유권자들, 그리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워싱턴주 10지구의 메를린 스트릭랜드 의원도
득표율 58.3%를 기록하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인 미셸 스틸 후보
미 전국에서 가장 값비싼
그리고 가장 박빙의 선거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4.2%P로 차로 상대 후보
데릭 트랜에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 미셸 스틸 ㅣ 연방 하원 45지구 후보 (CA-공화) >
가가호호 방문만 21만 5천 가구 이상 했고 자원봉사자만
4백 명 넘게 같이 일했거든요.
풀뿌리 운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옆 동네 47지구 데이브 민 후보는 현재 2위인 상황이지만
상대 후보와의 표차는 단 1천백 여 표로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데이브 민 ㅣ 연방 하원 47지구 후보 (CA-민주)>
한인 커뮤니티가 자랑스러운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현안들을 같이 해결해 나가길 희망하며
항상 여러분들을 위한 문을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하는
연방하원 34지구에 3번째 도전한 데이빗 김 후보는
현역 지미 고메즈 의원과 13%P차로 뒤지고 있습니다
<데이빗 김 ㅣ 연방 하원 34지구 후보 (CA-민주)>
저희 기관 파트너들, 운동가들, 지지자 분들,
그리고 유권자들의 열정 때문에 이번에는 이길 겁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선거국는
늦으면 이번 주말까지 개표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