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연방준비제도가 중소 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연준은 비교적 약한 규제를
받는 자산 규모 1천억-2천 5백억 달러의
중소은행 20곳에 대해 규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상에는 SVB은행도 포함됐습니다
자본 유동성 요건을 재검토 하고 매년 실시하는
손실 가능 금액 측정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당초 자산 2,500억 달러 이상 은행에만 적용하려 했던
장기 부태 요건 적용 대상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과 금융규제 기관들은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강력한 은행 규제를 도입했으나,
2018년 법 개정을 통해 강화된 규제 대상을
자산 2,500억 달러 이상 은행으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SVB 사태를 계기로 연준이 2018년 법 개정
이전 상태로 다시 규제 대상을 확대하려는거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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