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연방하원 재선에 나선
영 김 의원.
선거구 재조정으로
40지구에 출마했는데
예상 밖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공화당에서
친트럼프 성향 후보가
같은 지구에 도전장을 내면서
예비선거는
3파전이 됐습니다.
<스티브 강 ㅣ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후원금 모금 등에서
월등히 앞서는
영 김 후보는 TV 광고 등
공격적인 유세전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강 ㅣ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LA 시 검사장 선거는
여전히 초접전 판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과 지지율
2, 3퍼센트 차이로
결선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겁니다.
<리처드 김 ㅣ LA 시 검사장 후보>
한인 분들의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꼭 본선에 진출해 승리할 수 있습니다. 투표지에 시 법무관으로 나온 것을 주의해서 리처드 김을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렌지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에
출마한 박영선 부에나 팍 시장.
이번 예비선거가
사실상 결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기 투표 투표율이
매우 저조해
한인들의 한 표, 한 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박영선 ㅣ OC 수퍼바이저 4지구 후보>
저희가 다니면서 느끼는 민심은 우리가 투표를 해야겠다. 반드시 이번 주에
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 주인 만큼 꼭 찍으셔서.
오렌지 카운티 지방법원에
출사표를 낸
제시카 차 판사는
오렌지카운티 최초
한인 여성 판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