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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LA 차이나타운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 새벽 3시 45분쯤 발생했습니다.
소방국은 공사 중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 3채로 번졌으며,
130여 명의 소방관들이 동원돼
1시간 30여 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화재로 주민 4명과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한 90대 남성은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한편, 화재가 처음 발생한 건물이
2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LA 경찰국은 소방국과 협력해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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