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의 버블헤드 인형을 받으려는 팬들의 행렬이
다저스 구장 앞에 새벽부터 늘어섰습니다.
LA 다저스는 오늘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 버블헤드 인형을 관중 5만 3천 500여명 가운데
선착순 4만 명에게 배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는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버블헤드를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오타니 버블헤드 인형을 받기 위해
다저스 구장 앞에는 새벽 6시부터
팬들이 줄을 기다리기 시작했으며
경기 2시간 전에는 이미
주차장이 가득 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 버블헤드를
지난해 오타니가 이적한 뒤
지난 5월, 팬들에게 처음 배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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