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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12년 10월
뉴저지 등
북동부 22개 주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샌디.
당시 수많은 상업용 건물과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액이 무려
8백20억 달러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기후 변화로 인해
엄청난 태풍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콜로라도 주립대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
모두 11개의 허리케인이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더구나
카테고리 3 이상 되는
메이저급 태풍의 수도
5개로 전망했습니다.
대서양에서 평균적으로
7개의 허리케인에
3개 정도가 메이저급인 것에 비해
훨씬 큰 규모로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겁니다.
기상학자들은
올여름 대규모
허리케인 발생의 원인으로
라니나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라니나가 제트기류를
북쪽으로 밀어내면서
바람이 감소하면
더 많은 폭풍이 생성되는
조건이 만들어진다는 설명입니다.
콜로라도 주립대는
6월과 7월, 그리고
8월에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새로운 예측 전망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