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구매자, 역대 가장 부유하고 나이 많다

올해 주택 구매자들은 역대 가장 부유하고

나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 사이에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한 미국인이

전년도보다 부유하고 나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의 평균 가계 소득은

지난해 9만5,900달러에서 9만7,000달러로 늘었고,

첫 주택 구입자의 평균 연령은

38세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일반적인 첫 주택 구입자는

20대 후반이었습니다.

첫 주택 구입자의 비율도 전체 주택 구입자의 24%로 줄어

지난 1981년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