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힐스 고교서 또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





<리포트>


고등학생이

펜타닐 과다 복용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드랜드 힐스 고등학생,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


경찰은

LA 인근인 우드랜드 힐스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 학교 야구팀 선수로 밝혀져>


숨진 학생은 17세

케이드 키친.

촉망받던 학교 야구팀

선수였습니다.


같은 학교 학생들은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애도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지역 고등학교에서

15세 학생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숨진 지

한 달도 안 돼 발생한 일입니다.


최근 어린 학생을 타깃으로 한

알록달록한 사탕 모양의 무지개 펜타닐이

퍼지면서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캘리포니아 보건 교육자 연합, 약물 오남용 교육 강화 필요>


캘리포니아 보건 교육자 연합은

약물 남용에 대한 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무교육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LA 카운티 보건당국, 해독제 구비 당부>


LA 카운티 보건국은

자녀들의 약물 오남용에 대비해

약물 해독제 '날록손'을 구비해 두고

응급 상황에 사용하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의 펜타닐 관련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