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거절하며 반항한다는 이유로 승객을 살해한 우버기사가 체포됐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국은 지난 8일
퇴근을 하기 위해 우버를 호출한 30대 여성 찬티 딕슨이
우버 기사에게 총격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기사였던 프란시스코 발라데즈는 어제
경찰의 추격 끝에 성폭행과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됐는데
사건 당시 용의자는 딕슨에게 성관계를 시도하던 도중 총격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딕슨은
13살과 10살의 두 자녀를 둔
어머니였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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