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팬데믹 기간 큰 타격을 입었던 무역업.
고공행진하던 운송 비용은
팬데믹과 물류대란이 끝난 후 줄어들었으나
수출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1만8천 달러까지 치솟았던 운송 비용이
현재 1,500달러로 급감했지만
줄어든 소비 심리와 불경기로
수출입이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릭 김 ㅣ 옥타LA 대외협력 분과위원장>
또 팬데믹 기간 주요 소비 상품도 변화하면서
수출입에 영향을 끼쳤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수출입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무역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 경제와 국제무역에 대한
실무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무역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에드워드 손 ㅣ 옥타 LA 회장>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창업무역스쿨은 다음 달 22일부터
2박 3일간 진행 될 예정입니다.
또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다양한 방안을 통한 수출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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