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버도인 산불 1만 에이커 이상 태워
- dhlee2123
- 7월 22일
- 1분 분량

워싱턴주 남서부에서 발생한
‘버도인 산불’이
빠르게 번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발생한
이번 산불은
나흘 만에 만 에이커 이상,
한국 여의도의 약 14배 면적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길은 주택가까지 번지며
14채 이상의 주택이 전소됐고,
400채 이상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진화율은
0퍼센트에 머물고 있지만
소방당국이 방어선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에릭 워터스 I 사고 대응팀 대변인
“화재 초기에는 고온·건조한 기후에 강풍까지 겹쳐 진압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고 빗방울도 떨어져 방어선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일부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주민 대피도 이어지는 등
현지에는 비상 대응 체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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