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한 월마트 매장 내 오븐에서
19세 여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핼리팩스 노바스코샤 지역 경찰국은 오늘
여성의 시신이 월마트 내 베이커리의
대형 오븐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매장에서 일하던 여성의
사인과 사망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름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언론 CBC는
여성이 현지 시크교 신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시크교는 인도 펀자브 지방에서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창시된 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해당 월마트 매장은
무기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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