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A한인타운 웰스파고 지점을 오랫동안
이용해 온 한인 이 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발행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캐시어스 체크를 입금했는데도 웰스파고 측이
10일간 입금을 홀드 해야 한다고 말한 겁니다
<맥스 이 ㅣ LA 근무 >
좀 화가 났죠. 저만 당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손해를 보셨는데..
이 씨는 은행 현금이 고갈된 것인지
의심될 정도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맥스 이 ㅣ LA 근무 >
리저널 매니저가 통화하는 거 들었는데 지난 금요일까지 현금 나가는 것을
홀드 좀 하자 그런 내용이 전화 통화로 오가더라고요..
이 씨 외에도 SNS상에는
최근 웰스파고 은행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디렉 디파짓한 예금이
온라인 계좌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었습니다
웰스파고 은행은 기술적 결함이 있었다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 이후
은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와중에 벌어진 일에
온라인에서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신만 키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LA 에서 SBS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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