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토네이도 강타..주택 붕괴·정전 피해 속출

강력한 토네이도가

위스콘신주를 강타하며

주택 붕괴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어제 저녁 토네이도가

도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상륙해,

건물 파손과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메이빌과 주노 지역에서는

공장 건물 두 곳이 파손되고,

주택 한 채의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데일 슈미트  ㅣ  위스콘신주 도지 카운티 셰리프국장

정말 무서운 광경이었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였습니다. 당시 저는 주노에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앞이 보이지 않아 운전이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