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70대 한인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한인 피해자 김 모 씨는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윌셔와 호바트 길 교차로에서
30대 중반의 라티노 남성 운전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 중 갑자기 끼어든
난폭운전 차량에 항의했는데
운전자가 내리더니
욕설과 함께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다는 겁니다.
상대 운전자는 폭행 후
그대로 도주했고
피해자 김 씨는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올림픽 경찰서는
폭행 용의자에 대한
신원 파악과 함께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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