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서 다친 여성, 725만 달러 받는다
- jrlee65
- 2월 26일
- 1분 분량

<기사>
손자와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놀이기구인
‘해리포터’를 타다가 다친
70대 여성이 725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74살 파멜라 모리슨은
지난 2022년 9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해리포터 놀이기구를 탔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모리슨 측은
“놀이기구 탑승 시 안전벨트가 고정되지 않아 하차 요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바닥이 움직이는 ‘무빙워크’를 멈추지 않아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리슨은 척추가 골절되고
고관절 근육이 파열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니버설 측은 모리슨의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반박했지만
CA주 연방 법원은
유니버설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배심원단은
유니버설 측에 경제적 손해 25만 달러,
정신적 피해보상 200만 달러 등
총 725만 달러를 모리슨에게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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