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도 출연했던
유명 서퍼가
어제 하와이에서 상어에게
공격받아 끝내 숨졌습니다.
호놀룰루 응급서비스국은
프로 서퍼와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해 온
타마요 페리가
지난 일요일 오아후섬
북쪽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처음 신고한
목격자는 페리가 한 번 이상
상어에게 물린 것으로 보인다고
구조대원에게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 출신으로
올해 49세인 페리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찰리스 앤젤, 그리고 로스트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페리는 호놀룰루
해양 안전과 인명구조 서비스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8년간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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