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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이태리 식당 ‘부카 디 베포’.. “경영난에 결국 파산 신청”


유명 레스토랑 체인 ‘부카 디 베포’가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레스토랑 체인 ‘부카 디 베포’가 10여 지점 폐쇄 조치에 이어 어제 자정 직전 챕터 11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부카 디 베포’는 30여 명의 채권자들에게 최소 1,500만 달러에서 최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던 식당은 실적이 부진한 매장 13곳을 전격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폐쇄 이후 며칠 만에 결국 파산보호 신청까지 한 것입니다.


부카 디 베포는 14개 주에 44개 지점과 2개의 해외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에는 8개 지점이 있습니다.


매출 감소와 식품비 인건비 상승, 고객 선호도의 변화가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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