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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청문회..내부자 “보잉 측 안전 경고 수년간 무시” 주장




<리포트>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전현직 직원이

증인으로 나선

연방 상원 소위원회 청문횝니다.

 

보잉사의 생산과정에서부터

안전 문제가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에드 피어슨  ㅣ  전 보잉 수석 관리자>

저는 이 문제를 좋은 말로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 은폐입니다.

 

직원이 제기한 안전 경고를

보잉 측이

수년간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보잉 787 항공기의

동체 조립 과정에서

부품 사이 간격이 너무 넓어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는 겁니다.

 

<샘 살라푸어  ㅣ  보잉 품질관리 엔지니어>

제가 지난 3년 동안 이 문제를 분명히 제기했지만 계속 무시당했습니다. 시간 지연시키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거의 대놓고 입을 다물라고 했습니다.

 

내부자들의 증언에도

보잉 측은

일단 생산 과정에서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 직전

항공기 생산과정은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보잉 737 MAX 기종 충돌사고와

공중에서 날아간

비상문 사고 등으로

당분간 보잉의 안전 논란은

확산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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