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인사회의
큰 기대를 안고
다음 달 초 출범하는
한국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이기철 전 LA총영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처음 설치하는
재외동포청의 수장으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겁니다.
특히 이기철 전 LA 총영사가
세계 최대 한인사회인
LA에서 일했던 경험과
외교적 성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전 대사는 LA 근무 당시
적극적인 한인사회
여론 수렴과
민원 서비스 개선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사는
LA 총영사로 부임 이전에는
재외동포 영사 대사와
네덜란드 대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LA 총영사 이후
지난 2018년 5월부터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사무총장으로
근무해 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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