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선박에서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한인들인 선박에
오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당시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증기선
‘레인 빅토리아호’입니다.
‘레인 빅토리아호’는
6.25 전쟁 당시
수많은 한국 피란민을
살리기도 했습니다.
<론 펠프스 ㅣ ‘레인 빅토리아호’ 박물관 관장>
‘레인 빅토리아호’ 전쟁 당시 많은 피란민을 구조한 선박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선박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한국와 미국 유대 관계 재확인>
한국과 미국의 유대 관계를
재확인 하기 위해 ‘레인 빅토리아호’를 찾은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병만 ㅣ 미주한인재단 회장>
6.25 전쟁 흥남철수 작전 당시
‘레인 빅토리아호’에
피란민을 태워
수많은 한국인을살렸습니다.
<이삼현 ㅣ 로스앤젤레스>
<마리너스 라루 선장..“한 명도 빠짐없이 구출하라”>
당시 마리너스 레너드 라루 선장은
배에 가득 실은 무기와 장비를 내버리고
‘한 명도 빠짐 없이구출하라고’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빅토리아호’를 통해
한미 사이에 끈끈한 유대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학량 ㅣ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레인 빅토리아호’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유대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