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다시 더워진다..남가주 일부는 ‘100도’

몇 주 선선한 날씨로 여름이 지나갔나 했더니

이번 주 다시 더위가 찾아옵니다.

남가주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10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이번 주말 남가주 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무려 10도 가량 높은

100도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80도대 중반의 기온을 보인 LA다운타운은

이번 주말에는 10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우드랜드 힐스는 이번주 10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산타모니카 산악 레크레이션 애리아에는

수요일인 10월 2일 저녁 8시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