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한국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야권의 거친 비판을 받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LA 지역을 방문합니다
이 장관은 최근 한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 진화와 관련해
남가주 지역의 선진 진화 기법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지난달 취임한 신임 캐런 배스 LA시장과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급격히 높아진 한인사회의
주요 상공인들을 만나
한인사회 지원 방안도 논의합니다
특히 오는 10월
세계한상대회가 남가주에서 열리는 만큼
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도
환담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석 예정자 >
OKTA (세계한인 무역협회)나 경제 단체들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을 모으는 것 같아요.
(참석자들의) 그런 (정치적) 성향 같은 것도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고..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비판이 여전히 높은 만큼
한인사회 일정 조율에는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재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