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제 4년 후면
LA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1984년 이후 44년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LA시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 LA 시청에서는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 전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하주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빨간색 커튼을 걷어내자
환호성과 함께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LA로 옮겨진 깃발들이
오늘 LA 시청에 전시됐습니다.
이제 4년 뒤
LA에서 44년만에
올림픽이 열립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2028년 올림픽 개최 전까지
대중교통 개선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스몰 비지니스 지원 등
지역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런 배스 ㅣ LA 시장>
오늘 기념 행사에는
LA시 지역 리더들과
전현직 올림픽 선수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LA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이 열리는 만큼
‘모두를 위한 게임’이라는 주제로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셰릴 밀러 ㅣ 전 올림픽 농구 대표 선수>
시청에 전시된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는
2028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