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로 교계도 비상..윤영 비 폭등에 헌금은 감소>




<리포트>


지난해 말

LA 한인타운에 개척한

한 한인 교회.


매달 1,500 달러에 달하는

렌트비가 부담돼

한 달에 500 달러만 지불하는

서브리스로

교회를 이전했습니다.


<유디 조 ㅣ 목사>

기존 교회를 포기하고 임시로 다른 교회에서 서브리스로 하고 있어요. 시간 때마다 가격이 달라요. 저희는 오후 2시 사용합니다. 월 $500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인플레 여파.. 교회 유지비 크게 상승>


교회 렌트비와

차량 유지비, 그리고

친교 때 먹는 음식 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교회 운영비 부담..문 닫는 교회도 속출>


인플레로

교회 운영비가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헌금은 감소하고 있어

운영을 잠시 중단하거나

문을 닫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인들도

물가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헌금이 감소하고 있는겁니다.


<코로나 속 인플레까지..교계 이중고>


더구나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헌금이 줄어든 상황이라

인플레 사태는

교계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무디 고 ㅣ 목사>

헌금을 똑같은 수준이고.. 물품 구입이나 전기세 그리고 가스비를 감당하기 벅차고.. 장을 보는데 $100였으면 지금은 $150로 50% 이상 인상된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는 일부 교회는

사례금을 지불해야 하는

반주자나 지휘자를 포기하고

지출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운영 어려운 교회.. 10 곳 중 2곳 문 닫아>


남가주 교계는

인플레가

재정난으로 이어져

운영을 포기하는 남가주 한인 교회는

10곳 중 2곳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들은

통합하거나

여러 교회에서

한 교회를 렌트해

공유하는 방안까지 모색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