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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에 잘려나가는 '가로수'..더 더운 한인타운


<리포트>

90도대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가로수가 없는 길을 걷는 건 더 곤욕스럽습니다


실제로 가로수가 있는 그늘과 없는 인도 위의 온도차는

크게는 화씨 10도까지 차이가 납니다


< 한나희 ㅣ LA 한인타운 거주 >


LA 한인타운의 경우8천 개가 넘던 가로수 수가

최근 3년 새 많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재개발이 골목골목마다 이뤄지면서

나무를 베어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9년 처음 임명된 LA 시 산림 책임자는

"타운이 행콕팍 같은 부촌에 비해 가로수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가로수 심기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시 10지구도 나무 심기 관련

조례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발업자가 나무 한 그루를 잘라내는 경우

최소 2그루를 심어야 하는 데

그게 잘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LA시는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28년까지

나무 9만 그루 심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더워지고 요즘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정부에 가로수 심기를 촉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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