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나
은행, 그리고 한국 쇼핑 사이트 등에서
필수적인 요구하는 본인 인증.
한국 휴대전화가 있어야
본인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주 한인들에게는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정미라 ㅣ LA 거주>
올해 하반기부터는
한국 휴대폰이 없어도
미주 한인들이
한국의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외동포청이
재외국민을 위한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기철 ㅣ 재외동포청장>
동포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재외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인들이 개인 인증용으로
한국 내 알뜰폰이나
유심칩을 유지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이 가능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그레이스 정 ㅣ LA 거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우선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시범 서비스 운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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