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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갈수록 저조한 참여..우편투표 등 ‘제도 개선’ 시급




<리포트>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2월 10일 마감

유권자 등록 마감을

이제 열흘 정도 남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

 

LA 총영사관 관할..지난 22일 기준 ‘4,692명’ 등록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

유권자 등록은

지난 주 초를 기준해 

겨우 4천 7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22년 대선 ‘10,271명’..20년 총선 ‘7천여 명’ 등록

모두 만 2백 70여 명이 등록했던 

2년 전 대선은 물론

코로나19로 투표가 제한됐던

2020년 총선의 7천여 명에도

한참 모자라는 수칩니다.

 

황성원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관위원장

 

오늘 오전  ㅣ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플라자

미국 대선 유권자 등록..1주일 ‘3백여 명’..재외선거 “손꼽을 정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돕고 있는

LA 한인회도 

한인들의 낮은 관심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미국 선거 유권자 등록은 

3백여 건을 넘었지만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손에 꼽을 정돕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어르신들에게 ‘인터넷 유권자 등록’도 불편

재외선거도

인터넷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지만 

나이가 많은 시니어들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LA 총영사관 관할 ‘17만 유권자’..투표소 고작 4곳

더구나 17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유권자 수에 비해

고작 4곳의 투표소만 운영되는 것도

등록을 외면하는 이윱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이제는 

한국 여야가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우편투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 등 우편투표 ‘예외 적용’ 검토해야”

만약 재외선거 제도 전체에

적용이 힘들 경우 

우편 투표가 가능한 나라들에

예외 적용하는 등 

획기적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거셉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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