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매서운 강풍과
깜짝 추위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도,
한인들의 뜨거운
투표 열기는
막지 못했습니다.
<양승철 ㅣ LA 헐리웃 힐 거주>
<윤혜성 ㅣ LA 한인타운 거주>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무려 5년 만에
미주 지역에서 실시된
재외선거 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로
국민의 의무를 다하려는
한인들의 발길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성기찬 ㅣ 남가주 라 하브라 거주>
한인 유권자들은
각자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며
선거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LA 총영사관은
발열 검사와
직원 안면 가리개 착용 등
안전한 투표를 위한
철저한 방역 지침도
마련했습니다.
<이재준 ㅣ LA 한인타운 거주>
투표 첫날인 오늘
LA 총영사관에서는
전체 등록 유권자
만 7백 80여 명 가운데
65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범진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오는 금요일부터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그리고 애리조나주
메사에서도 이번 주말 동안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