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투표가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 투표.
고국에서 멀리 떠나 살아도
소중한 한 표 행사로
국민의 의무를 다하려는
유권자들의 마음은 같았습니다.
<김안나 ㅣ 남가주 브레아 거주>
<요한 수녀 ㅣ LA 거주>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이후
2년 만에
미주 지역에서 실시된
재외선거 투표.
한인 유권자들은
각자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며
선거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서병국 ㅣ LA 한인타운 거주>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등록 유권자는
6천 7백여 명.
투표 첫날인 오늘
모두 390명이
LA 총영사관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영완 ㅣ LA 총영사>
LA를 포함한
미주 전 지역 재외공관에
마련된 투표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 운영됩니다.
<황성원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오는 금요일부터는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그리고 애리조나주
메사에서도 주말 동안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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