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학생들이 캠퍼스로 들어온
경찰 차를 떼를 지어 막아섭니다
< 오늘 오후 ㅣ USC 대학
동부지역 대학가서 시작된 ‘반전’ ‘친팔레스타인’ 시위..서부로 확산 >
경찰과 이를 막아선 학생들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체포된 사람은 없었지만
USC 측은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캠퍼스를 폐쇄시켰습니다
USC, 외부인 출입 금지-캠퍼스 폐쇄..경찰, 해산 명령
동부지역 대학가에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 규탄 시위가
서부까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중심으로
격화하기 시작한 시위는 경찰의
농성장 강제 철거가 예고 되면서
긴장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유대인 학생들도 시위 합류
적지 않은 유대인 학생들도
시위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 시위 참여 학생 >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하는 것은 해방과 안전이 얽혀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또한 유대인들의 안전을 위해 일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시위 진원지인
컬럼비아 대학교를 방문해
총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 컬럼비아대 총장 사퇴 촉구..”반유대주의 방치”
반 유대주의 움직임을 방치한 것에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11월 대선에 영향 우려도..바이든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강조
대학가 시위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젊은층 표심에 영향을 줄까 우려되는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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