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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와인에 ‘부동액’ 첨가한 여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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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 남편 와인에 자동차 부동액 성분을

투입한 여성이 기소됐습니다

 

코네티컷주 경찰은

전 남편의 와인에

자동차 부동액 성분인

에틸렌글리콜을 넣은 혐의로

33세 여성 크리스틴 호건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호건은 경찰 조사에서

“남편을 죽일 의도는 없었고,

단지 정신적 학대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게 만들고 싶었다”고 자백했습니다.

 

피해자는 와인을 마신 후

심각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호건은 100만 달러 보석금으로 구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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