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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막은 직원 얼굴 가격”.. 여성 용의자 수배


지난달 오렌지카운티 한 마켓에서 물건을 훔친 여성이

이를 저지한 직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6일 

산타애나 지역의 한 수퍼마켓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마켓 안으로 들어와 

선반에 있던 물품들을 커다란 백에 쓸어담은 뒤 

값을 지불하지 않고 마켓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이에 마켓 직원들은 이 여성을 문 앞에서 저지했는데

CCTV 영상을 보면

직원 한명은 용의자 가방을 잡았고

또다른 직원은 용의자의 자전거를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용의자는

가방을 잡은 직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하게 때린 후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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