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그래머시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한인타운 지역에서
유일하게
11일 동안 운영되는
조기투표솝니다.
내일부터
문을 여는 데 선거 마감인
다음 달 7일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최성희 ㅣ 중앙루터교회 관계자>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출마한 한인 후보들의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LA시 검사장직에
출사표를 낸 리처드 김 검사는
아시안계 표심 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치안 확보를 통한
안전한 LA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한인 표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리처드 김 ㅣ LA 시검사장 후보>
LA 카운티 셰리프에 도전하는
세실 램보
LA 국제공항 경찰국장은
주류 정치인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 연방하원의원 등의
지지를 확보하며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실 램보 ㅣ LA카운티 셰리프 국장 후보>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캄튼의 흑인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셰리프국에서 근무할 때도 한인들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 담당으로 항상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 나선
박영선 부에나 팍 시장은
한인 표심에 당락이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선 ㅣ OC 수퍼바이저 4지구 후보>
한인 유권자 여러분, 써니 박, 박영선 꼭 찍어주세요. 저도 당선되면 여러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투표는 의리입니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안 한 한인들은
직접 투표소를 방문하면
잠정 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