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조지아주의 사펠로 아일랜드의 선착장의
통로 일부가 붕괴되면서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선착장 운영국과 소방대는
선착장의 통로 일부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통로에 있던 사람들이
바다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졌으며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수중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엔지니어와 건설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은
붕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는
조지아주의 흑인 노예 후손들이 주로 모여사는
부족 사회에서 개최한 주말 축제에
여객선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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