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부임 2주 만에
처음 한인 언론과 만난
조태용 주미대사.
조 대사의 일성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이었습니다.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로 한
한미 정상 합의를 언급하며
한인사회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용 ㅣ 주미대사>
조 대사는
그동안 한인사회가 이뤄낸
양적, 질적 성장도
함께 부각했습니다.
한인사회가
한미관계의 든든한 기반인 동시에
자산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태용 ㅣ 주미대사>
조 대사는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와
국적법 개정 등
한인사회 현안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
신설을 위해
연방 의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직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조태용 ㅣ 주미대사>
또 한국 국회에서
추진 중인
국적법 개정과정에서
한인사회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조태용 ㅣ 주미대사>
조 대사는
무엇보다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국 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