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대통령, 할리우드 대형 연예기획사와 계약 체결
- jrlee65
-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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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이전시(CAA)와 계약을 맺으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AA의 리차드 로벳 공동의장은
“국내외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인
바이든 대통령과 다시 협력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AA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부통령직을 마친 후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함께 일했던 기획사로,
바이든은 이 기획사를 통해
2017년 큰아들 보의 죽음을 다룬 회고록 ‘약속해 주세요, 아버지’를 홍보했습니다
세계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CAA는
배우 메릴 스트립와 일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전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도 CAA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백악관을 떠난 바이든 전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조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녀 나오미의 득남으로 증조할아버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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