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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의대, 올 가을 ‘학비 전액 무료’.. 타 대학 확산


최고의 명문 의대로 꼽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이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자선재단으로부터 10억달러를 기부받아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와 간호대, 공공 보건대 학생 대부분의 학비가 올 가을 학기부터 전액 면제됩니다.


가구 연소득이 30만 달러 이하인 의대생과 간호대생, 공공 보건대생들은 수업료 전액을 면제 받고, 가구 연소득이 17만 5천 달러 이하의 재학생들에게는 학비는 물론 생활비와 각종 비용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현재 연 학비는 6만 5천 달러에 달해, 의대 학생들은 평균 10만 4천 달러의 학자금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뉴욕 브롱스에 있는 알버트 아인스타인 의대나 카이저 퍼머넨티 보험이 운영하고 있는 버나드 타이슨 의대 등도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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