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올해 말로
4년 임기의 절반을 마치는
존 이 시의원.
벌써 재선을 위한
캠페인을 가동하며
보다 일찍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최근 부정부패와 인종 차별 등
LA시의회에서
잇따라 사건이 터지면서
존 이 시의원의 역할은
더욱 확대됐습니다.
현재 시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소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 이 ㅣ LA시의원 (12지구)>
현재 LA 시의회 의장은 저희같이 경험많은 시의원들에게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소위원회를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 이 시의원의
임기 후반기는
더 큰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
강성진보 성향 시의원들이
급격히 늘어난
LA 시의회에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LA 시의회의
포괄적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센 상황입니다.
<존 이 ㅣ LA시의원 (12지구)>
저는 처음 출마했을 때부터 지역 주민과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공약했고 그 약속은 변하지 않고 계속 지킬 겁니다.
존 이 시의원은
언제나 초심처럼
한인사회와 지역주민을
충실히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