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년 3월 치러지는 LA 지역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 윤리위원회가 올해 3분기까지의
후보 별 후원 모금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는 LA 시 10, 12지구 등
짝수 지구 시의원들의 선거가 펼쳐지는데,
우선 유일한 한인인 존 이 12지구 시의원은
특별한 경쟁자 없이 압도적인 모금액으로
탄탄한 재선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후원 모금액만 30만 8천 3백여 달러에 달합니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지구에 3번째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
모금액 18만 6천여 달러로
10지구 후보 중에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헤더 헛 현재 10지구 시의원이
뒤쫓고 있는데 차액은 1만 2천여 달러 정도입니다
유 후보와 헛 시의원이 예비선거에서 탑 2로 올라
결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녹취록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케빈 데리 온 14지구 시의원.
같은 자리에 출마를 발표한
미겔 산티아고 현 가주 하원 의원이
36만여 달러로 모금액 1위, 데리 온 의원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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