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예비선거 투표 마감 후
개표를 기다리던
존 이 LA시 12지구 시의원과
선거본부 관계자들.
첫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상대 후보를
무려 26% 포인트 이상
격차로 압도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존 이 ㅣ LA 12지구 시의원>
지지자들은
그동안 존 이 시의원이
12지구 주민을 우선하는
민생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벤 박 ㅣ 한미치안협회장>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시 10지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도
결선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헤더 헛 현 시의원에 이어
약 27% 득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레이스 유 ㅣ LA 10지구 후보>
다가올 11월 본선에서
그레이스 유 후보의 승리를 위해
더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이 ㅣ LA 거주>
캘리포니아 주
연방 하원34지구에
출마한 데이빗 김 후보는
현재까지 24.13%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연방 하원 47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데이브 민 후보는
25.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역인
연방 하원45지구
미셸 박 스틸 의원과
영 김 40지구 연방 하원의원은
2,3위 후보와 큰 격차로
일찌감치 결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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